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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사진과 목소리를 듣고서

by 남석용 posted Ja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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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로를 걸어가는 너의 사진이 홈페이지에 띄워져 있더구나.
볼이 발그레진 모습으로 가는 멋진 석용이었어.
그리고 너의 목소리도 들었단다.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었어,
석용아?
한라산의 높은 기상과 아름다운 풍경을 너의 가슴에 많이 담아두렴.
석용아?
보고 싶고 너의 맑은 미소를 생각하며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생활할께.
널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