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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로를 걸어가는 너의 사진이 홈페이지에 띄워져 있더구나.
볼이 발그레진 모습으로 가는 멋진 석용이었어.
그리고 너의 목소리도 들었단다.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안심이었어,
석용아?
한라산의 높은 기상과 아름다운 풍경을 너의 가슴에 많이 담아두렴.
석용아?
보고 싶고 너의 맑은 미소를 생각하며 엄마는 오늘도 열심히 생활할께.
널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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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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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9
16089 일반 하나님의선물 이 찬슬기 2007.08.08 239
16088 일반 보고싶다 기림아~! 송기림 2007.08.10 239
16087 일반 궁금 궁금 장보규 2007.08.11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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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 일반 사랑하는아들재한 재한이 2008.01.09 239
16082 일반 녕수야 나 재혁이다 이녕수 2008.01.11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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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8 일반 준식아 건강하게 잘 다녀오너라^^* 장준식 2008.07.21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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