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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민전아

by 김민전 posted Ja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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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한라산 정상에 우뚝선 민전아
한라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얼마나 높고 넓으니...
힘든 산행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향한 굳은 의지
너의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한 힘찬 기운, 환호하던 그 열정을
아름다운 너의 가슴에 꾹꾹 담아서 오려므나.
힘든 산행으로 발그레한 얼굴, 함박웃음 짓던 네모습 인터넷을 통해 보았다.
눈이 부시도록 빛나보였다.
그리고 너의 음성도 들었다
한라산에 올라갔다고 , 잘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심장이 두근두근 ...
얼마나 그립고 듣고 싶던 목소리였는지...
사랑해 민전아♡♡♡
오늘은 제주도의 마지막 탐험이구나 .
하루하루가 너의 가슴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들로 기억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내일이면 가족이 있는 육지로 상륙하겠구나
만날 수는 없지만 너의 목소리를 지척에서 들을 수 있는 이곳에 온다니 기다려진다.
건강하고 행복한 민전이 안녕...
작은 영웅 파이팅!!!!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