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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는 아들...형민이

by 이형민 posted Jan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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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랑하는 아들 형민아....
내일이면 오는구나, 아들아 누나가 다 썼다.
^0^ 우리사랑하는 아들아 내일 일찍간다...
너 엄마,아빠,누나 보고 울지말아라....
벌써 백록담 까지 갔다 왔다고 하더구나 한명도 빠짐없이 너무 훌륭하구나..
우리아들이 부모님과 누나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서 잘 해냈다고하니깐...
너무나 정말 대견하다... 아들아 아까 말했듣이 아침 일찍 너 대릴러 간다...
맛있는것도 많이 싸가지고 사랑한다 마지막 까 지 화이팅이다. 장하다 우리아들!!!
그만 쓴다 사랑해....

2004/1/3/토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