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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에게

by 혜숙 승범 경숙 posted Jan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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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숙 승범 경숙에게
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올랐구나
말도많았는데 드디어 열차에 몸을실었네
보내놓고는 마음이 놓이지않아 빠뜨리고 간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무거운 베낭 다시어깨에 매어주고
돌아서려니 발이떨어지지않는구나
하지만 너희들은 잘해낼 거라 생각한다
너희들을 믿으니까 동생 잘 돌봐주려무나
이제 시작이니까 힘내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