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있지

남승주 파 이팅

이제 고대하던 영남대로 순례가 시작되겠구나.
매일아침 일어나자마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너의 일정, 너의모습을 찾는것이 일과가 되어 버렸구나.
조그만 사진에서도 잘하고있는 너의모습을 발견하곤 속으로 흐뭇한 웃음이 나오곤 한단다.

함께간 친구.동생,형들의 부모님편지를 보면서,
자식들에대한 무한한 사랑을 동감하며, 진정으로 어떻게해야 너가 커서 사회의 일원으로 자랄수 있도록 해줄수 있을까를 생각하게한다.
공부를 잘,열심히 해야 한다는것도 중요한 것이긴 하지만, 그보다 여러 어버이께서 말씀주신 것과 같이 " 나는 무엇이 되고싶은가 " 하는 야망을 가지는 것이, 이에따른 "나는 어떤 습관이 형성되어야 할까"를 걸어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승주 남은 탐험여행 잘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우리의대장 승주이니까)
또 쓸께 사랑하는 아빠가.2004.01.04.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