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아 안녕?나 재연이,,, 너 힘들지 힘내 나두 가고 싶엇는대 아빠가 나 채력 악골이라구 못보내서 니가 참부러워 나두 가고싶은대,, ㅠ,ㅠ 너 돌아오면 우리 같이 스키장가자 알았지? 그리고 무사히 다치지 않고 완주하길 기도할깨 그럼 안녕 힘내 !! 추신:내가올린 첨부파일 꼭봐 알았지? 활력을 채워 줄거야 ^^ -대전에서 재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