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기쁨

by 이낙희 posted Jan 0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낙희야 편지가 늦었지
엄마가 컴퓨터 조작이 미숙한지 자꾸 오류가 생겨 편지 전달이 늦네
우리 낙희 많이 춥지 공항에서 보내면서 자꾸만 옷 준비한것이 마음에 걸리는구나
그래도 우리낙희 목소리 , 사진 보면서 이번 탐사에 잘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이번 탐사가 우리낙희가 아는 책 속에서 간접 경험보다 직접 체험으로 또 다른 것을 느껴봐
우리낙희는 아이들이 만물박사라고 부르잖아 이제부터는 느낌, 체험 부딪지며 모든것들을
낙희가 소유하는 거야
보고싶구나
앞으로 더욱 힘들고 견디기가 어려울거야 낙희야
우리의 작은영웅으로 돌아올것이라고 믿고 13세가 된 낙희 경복궁에서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