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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산이오빠에게

by 허산 posted Jan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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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산이 오빠에게
오빠 안녕? 나 주영이야. 아직 지치지는 않았겠지?
오빠 사진 봤어 오빠가 지친걸로 보였어.
내 생각에 오빠가 잘 있을거라고 생각해.
오빠 춥지는 않고?밤에는 잘자지. 그리고 다치지 말고 조심하게 잘 갔다와
오빠가 없으니 깐 심심하다.
오빠 오면 신나게 놀자.오빠 기다릴께.
오늘도 힘내고,내일도 힘내 안녕.
용감한 허산이 오빠에게
-최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