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아.
니가쓴 편지를 읽었다. 엄만 니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힘들어도잘 참고 재미있게 지낸다니...
근대 왠만 하면 옷좀 갈아 입지? 입이 부르텄어? 사진으로는 니입이 크게 나왔어.ㅋㅋ
이모가 편지 대신 써 준댔지만, 니방에 있는 컴으로 보내면 바이러스 없을까 싶어서 써보는건대...김주영...잘하고 와라. 양말 갈아신고 발도 좀 잘 닦고..알았지? 엄마가 뭘 대신 할 수도 없고 그냥 건강하게 돌아올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니가쓴 편지를 읽었다. 엄만 니가 너무 자랑스럽구나. 힘들어도잘 참고 재미있게 지낸다니...
근대 왠만 하면 옷좀 갈아 입지? 입이 부르텄어? 사진으로는 니입이 크게 나왔어.ㅋㅋ
이모가 편지 대신 써 준댔지만, 니방에 있는 컴으로 보내면 바이러스 없을까 싶어서 써보는건대...김주영...잘하고 와라. 양말 갈아신고 발도 좀 잘 닦고..알았지? 엄마가 뭘 대신 할 수도 없고 그냥 건강하게 돌아올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