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경연아?
어제 밤에는 잘 잤니?
엄마는 어제 하루가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어....
저녘 6시쯤에 오봉초등학교에 도착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서둘러 할머니. 할아버지, 다례랑 같이 올라갔단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대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주위는 온통 까맣게 변하고 날씨는 자꾸만 추워져서 엄마도 엄마지만 할머니께서 많이 애를 태우셨단다....
시간이 지나 9시 30분쯤 멀리서 희미하게 보이는 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쁘고 가슴이 뭉클하던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았다.
그래도 엄마는 꾹 참고, 너희들의 씩씩한 모습에 조금 안심이 되었어...
하지만 할머니는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먼저 보였는지 어쩔 줄을 몰라 하시면서 우리 경연이 우리 경연이 하면서 찾아 다니시더라...
너도 잘 알지 ?
그런데 씩씩한 우리 경연이가 할머니께 걱정하지 말라며,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했다지?
정말 장하다..... 엄마는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 가에는 눈물이 고인단다....
할머니는 오늘 아침에도 일찍 니 얼굴 한번 더 보겠다며 강당에 갔다왔는데 넌 알고 있니?
할머니 만나면 꼭 감사하다고 인사 해야된다...... 잘 할거야....
오늘은 원동고개를 넘어 삼량진으로 향하겠구나???
엄마는 같이 못가지만 마음은 늘 우리 아들에게 있다는 것 잊지말고 끝까지 잘 하리라 믿는다...
장한 우리아들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9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70
36869 일반 우리의 영웅 준일아~~~~~ 이준일 2004.01.05 121
36868 일반 기뜩한 내새끼 양태훈 2004.01.05 220
36867 일반 오빠야! 화이팅! 박마광 2004.01.05 132
36866 일반 경록아 임마!! 남경록 2004.01.05 143
36865 일반 이~쌍^^ 이상민 2004.01.05 212
36864 일반 가문의 영광!! 김주영 화이팅... 김주영 2004.01.05 215
36863 일반 허산이오빠에게 허산 2004.01.05 145
36862 일반 Re..이쌍이름을 써야지..으구.. 이상민 2004.01.05 316
36861 일반 이상보아라~ 2004.01.05 187
36860 일반 주영아. 니가 쓴 편지를 읽고... 김주영 2004.01.05 194
36859 일반 신나는 국토 횡단이 되길.. 주환, 유환 2004.01.05 138
» 일반 장한 내 아들 경연아!!! 백경연 2004.01.05 208
36857 일반 나의 아들아! 남경록 2004.01.05 127
36856 일반 오늘 하루만 생각하렴... 이경훈 2004.01.05 167
36855 일반 귀한 친구. 재민.재석 2004.01.05 150
36854 일반 빛고을을 통과하네 박마광 2004.01.05 211
36853 일반 힘내라 김주영 김주영 2004.01.05 226
36852 일반 사탄이다 이충덕 2004.01.05 114
36851 일반 멋진다.민수아들 김민수 2004.01.05 289
36850 일반 현진이 오빠~ 김현진 2004.01.05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