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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아 ! 점심은 먹었니? 지금은 걷고 있겠지…, 무거운 베낭을 메고….

우리 아들이 어려운 일을 하고 있으니 평소 얼마나 생활을 잘하였는지 게시판에 잘 나타나는구나 !
힘들지? 참으로 힘들꺼야? 어른들도 하기 힘든 것을 네가 하고 있으니까.
만약, 할아버지께서 아빠에게 영남대로 종주를 권하셨다면 아빠는 어떻게 하였을까? 아마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우리 아들 경록이는 아빠, 엄마의 말을 듣고 아주 쉽게 결정을 내렸고, 탐험에 대비해 열심히 운동하는 너를 보면서 우리 경록이는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단다.
그리고 한결같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네가 우리 아들, 아니 아빠의 아들임을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단다.
아들아 !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것이란다.
너에게서 그런 모습이 보인단다.
사랑한다. 아들아 !

너와 만날때까지 엄마, 영재, 아빠는 항상 우리 자랑스런 아들과 함께 있음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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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9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70
36869 일반 우리의 영웅 준일아~~~~~ 이준일 2004.01.05 121
36868 일반 기뜩한 내새끼 양태훈 2004.01.05 220
36867 일반 오빠야! 화이팅! 박마광 2004.01.05 132
36866 일반 경록아 임마!! 남경록 2004.01.05 143
36865 일반 이~쌍^^ 이상민 2004.01.05 212
36864 일반 가문의 영광!! 김주영 화이팅... 김주영 2004.01.05 215
36863 일반 허산이오빠에게 허산 2004.01.05 145
36862 일반 Re..이쌍이름을 써야지..으구.. 이상민 2004.01.05 316
36861 일반 이상보아라~ 2004.01.05 187
36860 일반 주영아. 니가 쓴 편지를 읽고... 김주영 2004.01.05 194
36859 일반 신나는 국토 횡단이 되길.. 주환, 유환 2004.01.05 138
36858 일반 장한 내 아들 경연아!!! 백경연 2004.01.05 208
» 일반 나의 아들아! 남경록 2004.01.05 127
36856 일반 오늘 하루만 생각하렴... 이경훈 2004.01.05 167
36855 일반 귀한 친구. 재민.재석 2004.01.05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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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3 일반 힘내라 김주영 김주영 2004.01.05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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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51 일반 멋진다.민수아들 김민수 2004.01.05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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