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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돼이브

by 남승주 posted Jan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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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는 아들 돼이브
서서히 피곤이 누적 되어 집이 그립고 맛있는 음식들이 눈에 아련 그리겠구나.
승주야
얼마나 추운지, 또 다리는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는지, 맛난 음식은 얼마나 먹고 싶겠냐?
궁금하고 걱정스럽다.
그러나 우리의 기둥이고 희망인 돼이브는 굳굳히 잘 이겨내리라
그리고 혼자가 아니고 승주와 함께하는 대장님, 형, 친구, 동생들이 있다는 겄이 큰 도움과 위안이 되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아들아!
자연의 환경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의 여신이 승주를 보면 환희 웃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렴.
승주야! 힘내라....화이팅....
이 세상에서 승주를 제일 사랑 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