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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희야

by 진희 , 창현 posted Jan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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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제법 차가웠는데
엄마가 9시쯤 마트에 나갈려고 나왔는데 침낭에 몸을 맡기기에는 서러운 날씨라
엄마가 마음이 아프다. 진희야 네가 옆에 있을때 엄마 품에서 잠드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다시한번 깨달을수 있을거다. 사랑한다. 우리딸 내 아들 춤더라도 엄마 아빠 할아버지 그리며 따스한 우리집이 최고라는걸 느낄수 있을것같다. 아무쪼록 경복궁 재회때 까지 건강하고 서로 사랑하는 맘으로 만나자 홧팅 진. 창 우~~~~ 내 사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