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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즐거움 뛰는 행복2

by 이낙희 posted Jan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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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이루리라[삼상 26장25절]말씀
하나님께서 우리 기쁨이에게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
오늘 탐험 소식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는것을 참으면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단다.
기쁨이가 집에 없으니까 동생이 제일 서운해 하는것 같아. 그리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누나에게 매일 편지를 쓰는구나.
낙동강 줄기를 따라 행군하는 사진을 보면서 엄마는 많이 울고 있구나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30분인데 낙희 사진을 보고 엄마는 딸이 너무나 장하다고 하시는 구나. 그런데 엄마께서
왜 배낭끈을 배에 묶지 않았을까 걱정하시네. 꼭 배에 묶어서 힘을 분산하렴.
너무나 자랑스런 우리 딸 "기쁨"
힘든 행군을 마치고 지금쯤 마을회관에서 곤한 잠을 자고 있겠지.
힘들고 지칠때 항상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시는것을 생각하렴.
지금도 너가 사회보는 모습이 생생하구나.
많은 군인 오빠들이 낙희의 사회 보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큰 기쁨을 받았단다.
그날 사회보는 사진 보내줄께. 화이팅,. 그리고 글쓸때 재영이를 항상 넣어 주어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