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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아?
용이를 부를 때마다 엄마는 가슴이 뭉클해진단다.
아마도 우리 용이가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서 그럴거야.
석용아?
부모님께 쓴 너의 편지를 보고나니 엄마는 한층 더 안심을 했단다.
고생시작이지만 끝까지 걸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는 말을 보고서 말이다.
엄마는 엄두도 못 낼 큰 일을 너는 하고 있기에,
혹시 걸음 걸음 힘들때마다 엄마나. 탐험 대장님들을 원망하지나 않을까.
걱정을 했단다.
잘 견딘다니 다행이다.
석용아?
아빠 차를 타고 여행하던 익숙한곳도 많이 있었지?
우리 살던 곳이라. 하지만 걸어서 이곳 저곳을 보니 또 다른 느낌들이 날거야.
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움을 가슴으로. 마음으로 . 온 몸으로 가득 담아 오렴.

들길을 산길을 걸어가는 늠름한 용이를 생각하면서 너를 무지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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