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by 김민수 posted Jan 06,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민수야!
씩씩하고 늠름하게 행군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구나.
부산에서 서울까지 목표를 갖고 힘든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민수가 성큼성큼 크는 느낌이 전해오는구나.아침에 일어나 오늘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일들의 연속이 민수가 사는 세상의 이치란다.공부도 마찬가지란다.하루하루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보람을 얻는거지.
항상 최선을 다하고 힘든 일을 이겨내고 참으면 저절로 목표에 다다른단다.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우리선조들의 위대함을 맘껏 상기해보거라.
우리집의 가훈인 "아름답게 살아가는 자연인"으로서의 멋진 모습으로 크는 민수가 되자.
사랑한다! 아들아.
우리 민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