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쯤 어디만큼 가고 있을까?

누나는 지금 연구실에 나와있단다.
오랫만에 교수님이 나오셔서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정신없지...
하지만 그 와중에도 우리 도헌이 생각이 밀려와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어젯밤은 좀 춥던데 밤새 잠은 잘 잤니?
감기기운이 좀 있던거 같은데 약도 가져가지 않았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
다른 누나들은 밤새 방이 추웠다고 궁시렁거리더라고
그래도 자기들은 어느정도 난방이 된 곳에서 잤으면서 그러네
우리 도헌이는 냉방에서 잤을텐데.. 쩝 ^^:;

어제 엄마 배웅하고 저녁에 나균이 누나는 스키장에서 돌아오고 오늘에서야 다들 자기 궤도에 다시 돌아온거 같아
이제는 진짜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데 하기 싫네
그래도 도헌이가 열심히 행군하는만큼 누나도 누나 자리에서 공부 열심히 해야겠지??
우리 다같이 힘내자고...

16일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몸 건강히 지내고 오렴
잘있어
화성이 누나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36789 일반 너 힘내라 문장현 2004.01.06 125
36788 일반 인엽아! 이인엽 2004.01.06 315
3678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민수 2004.01.06 125
36786 일반 남자다운 허산에게 허산 2004.01.06 139
36785 일반 인내와 끈기의 일인자 !!!! 이준일 2004.01.06 120
36784 일반 벌써 밀양을 지났네 주환, 정유환 2004.01.06 113
36783 일반 열심히 걷고 있을 나의 아들!!!!!! 윤수종 2004.01.06 139
36782 일반 화이팅! 이다솜,혁근 2004.01.06 203
36781 일반 상민이~~화이팅!!^^ 이상민 2004.01.06 150
36780 일반 힘내라 ! 아들아 남경록 2004.01.06 223
36779 일반 내 사랑하는 아들 호진이 보게나... 이호진 2004.01.06 343
36778 일반 힘내라 아들아! 윤건 2004.01.06 163
36777 일반 힘내라 아들아 양태훈 2004.01.06 159
36776 일반 국토종단에 참가하는 친구들에게 정주환,정유환 2004.01.06 117
36775 일반 보고싶다. 민전이 김민전 2004.01.06 160
36774 일반 동관이 오라버니 김동관 2004.01.06 142
» 일반 씩씩하게 걸어가고 있을 도헌이에게 송도헌 2004.01.06 135
36772 일반 민전이는 좋겠다^^ 김민전 2004.01.06 152
36771 일반 아빠의 발자취. 재민.재석 2004.01.06 258
36770 일반 다시가도 힘들지? 김영관 영완 2004.01.06 108
Board Pagination Prev 1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