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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이에게

by 이주홍 posted Jan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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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아....날씨도 추운데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누나가 요즘 바빠서 우리 주홍이 가는것도 못봤네.....
누나 기억에는 우리 주홍이 어렸을때 이쁜 모습만 기억나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서 씩씩한 모습 보여주니 누나는 정말 주홍이가 자랑스럽구나....
아직 니가 걸은 길보다 걸어야할 길이 더 많지만 인생은 니가 걷고 있는 그 길과 같다고 생각한다..아직 어려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걸음씩 걷다보면 언젠가 니 목표에 닿을수 있는것이 인생이거든...
힘들어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너의 목표를 달성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항상 니가 힘든만큼 다른 사람도 힘들다는 생각을 잊지말고 나보다도 남을 더 배려할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
가족들 모두 항상 기도하고 있으니까 더욱 힘내고 씩씩해져서 돌아오길 바래...


지인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