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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거쳐 청도까지

by 김현진 posted Jan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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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 정말 힘들겠다
다리도 많이 아프고 힘들겠다
감기는 걸리지 않았을까
전화 목소리도 들었어 경복궁에서 만나면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한말 잘들었다
암 사주고 말고 얼마든지 사주지 장한 아들
힘내라 열심히 걷는거야
엄마 아빠는 현진이가 잘 해낼줄 다 알고 있었다
힘들지만 재미도 있지
만날때까지 건강해라

귀하고 사랑스런 아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