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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오빠 안녕? 나 수정이야
오빠가 청도까지 왔다고
엄마께 들었어
그리고 전화로 들어보니
오빠가 하는말 들었어
"경복궁에 도착하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라는거 들었어....ㅎ1ㅎ1
오빠 오면 나도 오빠가 먹을때
뺏어 먹어야겠다.~
그럼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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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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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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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8 일반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경민,연주 2004.01.07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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