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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by 이 유동 posted Jan 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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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아빠야

밤공기가 제법 차가운데 너는지금도 열심히 걷고있겠구나

한발짝 한발짝 움직이기 조차 힘들겠지만 그래도 사내 대장부로써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도착하는그날까지 몸건강하게 선생님 말씀잘듣고

친구들과 형.누나.동생들과도 사이좋게지내고 서로도와가면서 열심히

탐험공부를 하고 오기를 바라고 ~~~~


엄마.아빠는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있으니 집걱정은 하지말고

엄마.아빠는 유동이가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 오기를

기다리고있단다

유동아~~

부디 몸건강하게 돌아오는 그날까지감기걸리지말고몸조심하길바란다

유동이를사랑하는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