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

우리아들이 제주도에서 보낸 엽서가 오늘에야 도착을 했다.
그리고 너의 인터넷 사진도 반갑게 보았다.
우리 아들이 많이 힘드는지 얼굴이 더 길쭉해져서 엄마의 마음이 아프구나.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밥은 많이 먹고 있는지.... (집에서 처럼 조금씩 먹으면 견디기 힘들텐데...)

아빠 엄마 수원이도 네가 고생하고 있는걸 생각하면서 동참하는 마음으로 집에 난방도
최대한 줄이고 먹고싶은것도 자제하면서 마음으로나마 함께하고 있단다.

일정대로라면 내일 네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날인데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하도록 하거라.

수종이랑 다른 친구들도 많이 힘들어 하지?
힘들때 서로의 작은 격려와 도움이 큰 힘이 될테니 조금씩 배려해주는
사려깊은 우리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아들아 !!!
앞으로 9일이 남았구나 까마득하게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앞으로 남은 시간도 잘 견뎌내리라 믿는다

사랑해~~~~~~~ 기특한 우리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5989 일반 할말깜빡햇다 이유동 2004.01.08 136
5988 일반 우리 개구쟁이 우동!우동1 이유동 2004.01.08 178
5987 일반 누구게? 이유동 2004.01.08 213
5986 일반 둘리 어디야 이 유동 2004.01.08 170
5985 일반 어이 왕씨기 & 왕때이 조진희 & 조준희 2004.01.08 233
5984 일반 외할아버지의 격려 문장현 2004.01.08 137
5983 일반 현실에 충실하라 김동관 2004.01.07 182
5982 일반 장하다우리언니화이팅 정귀련 2004.01.07 163
» 일반 와~~~ 내일은 패러글라이딩 타는날 이준일 2004.01.07 269
5980 일반 사랑하는 건이에게 윤건 2004.01.07 134
5979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이 유동 2004.01.07 129
5978 일반 사랑하는 성현이 화이팅!!! 조성현 2004.01.07 166
5977 일반 태훈아 힘내라 양태훈 2004.01.07 178
5976 일반 힘내라. 우리 귀련이 화이팅. 정귀련 2004.01.07 341
5975 일반 힘찬 박수를 보낸다. 한웅아.. 조한웅 2004.01.07 525
5974 일반 2004.01.07 263
5973 일반 사랑하는 우리막내~☆ 김기범 2004.01.07 173
5972 일반 힘내라 ! 이준일 ~~!! 이준일 2004.01.07 236
5971 일반 벌써 대구 남승주 2004.01.07 143
5970 일반 잘있지? 오빠 화이팅 김동관 2004.01.07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1828 1829 1830 1831 1832 1833 1834 1835 1836 18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