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말 멋진 우리 주영!!!

by 김주영 posted Jan 08,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주영아, 니가 엄마 아빠 수민이 생각나서 울기도 했다는 말을 읽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얼마나 힘들지 상상해 보면서 미어지는 거 같앴어. 그래도 우리 아들 엄마 안심 시키려고 그랬는지 이젠 울지 않고 열심히 올라 오겠다니, 너무나 대견하고 멋지다.
이편지가 전해 질런지 몰라도 너 옷좀 갈아 입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양말은 갈아 신는 건지... 사진에 떠날때 그모습 그대로 이라서...
이제부터 정말 힘들거라 생각 하는데, 우리아들은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기고 있을꺼야...그렇지? 그런 생각으로 살면 성공하는거야.
너는 이 엄마를 얼마나 놀라게 하는지 아니? 스스로 깨치고 나아가는 모습...!!!
너의 얼굴이 좀 길어 진거 같더라. 플랜카드 마련하라고 한건 니가 엄마편지 받았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한다. 꼭 해야 될까? 그거? 쑥스럽게...??
그런거 안해도 이엄만 언제나 널 사랑한다.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