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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야 니 메일 잘받았다. 보내고 나서 한편으로는 걱정 많이 했단다.
적극적이거나 활발하지않는 너를 잘 알기때문에 속상해 할까봐 하지만 그 과정이 좋다는걸
엄마는 알기때문에 너를 떠밀다시피 보냈는데 예상했던 대로 엄마를 원망 할정도로 무척 힘들었나 보다. 매일매일 엄마 머리속에는 너가 꽉 차 있단다. 오늘은 얼마를 걸었을까?
밥은 잘 먹을까? 유난히도 잘 씻는 넌데 머린들 제대로 감을 수 있을까? 규칙이 까다롭고 힘들지 않을까?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더 힘들까봐 미안하고 걱정 된단다. 하지만 너는 하면 또 잘하는 애잖아.. 우리집에 큰딸로서 올해는 너에게 거는 기대가 있지..
그것에 니가 기초를 닦는 다고 생각하며 조금은 편하지 않겠니? 너가 없으니까 많이 보고싶다. 너 간지 3일 후에 문 소리가 난후 누군가 말을 하는데 너가 온 줄알고 놀래어 2층에서 막 뛰어 내려오면서 " 연희가 " ? 하고 소리치니 정복이 어머니께서 아이고 머리속에 연희가 들어 앉았네... 하지 않았겠어... 조용한 너였는데도 왜 이렇게 집이 허전하고 조용할까.... 빈자리가 이렇게 크단다. 승준이도 누나 이야기 하지... 왜 이렇게 빨리 안 오냐고... 우리 현실에 열심히 하자꾸나.. 오늘 저녁기도 시간에는 너를 위해서 묵주기도를
바칠께 힘들 적에는 성령님께 도움을 청해라 잘 먹고 다치지 말고 혜선이도 잘 챙겨 주고
순화도 마음을 나누고 잘 지내거라 우리 딸 화이팅
2004.1.8.수
_ 대구에서 엄마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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