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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아 화이팅

by 윤수종 posted Jan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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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아 나 상철이야
너네 어머니가 보내라고 하셔서
보낸다 난 깜짝놀랬어 너네 엄마한테
전화받고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걸어온다고
해서 깜짝놀랬어 난 태권도 해서 힘들지만
넌 지금 걸어다녀서 힘들겠다 내 편지를
보고 너의힘이 덜들었으면 좋겠다
나 그리고 1월10일에 태권도 에서 시범 보이거든
엽서를 보내줘서 힘내라고 해줘ㅋㅋ *^^*
그리고 태국은 19일에 간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몰르겠어 그리고 지금쯤이면 아직도 너가
걷고 있겠구나ㅜ.ㅜ 슬프군 같다와서 너네 가족이랑
우리집에 놀러와 나도 너 보고싶다 그리고 수호는 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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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복사해서 한거 절대아니다 수종아 내가 널좋아해서 복사를
절대 않하고 했다 수종아 1월10일에 태권도에서 시범보이는거 잘하라고
엽서로좀 잘하라고 꼭좀보내줘 그리고 수종이네 아줌마 수종이간거 일찍좀
알려주시죠? 그럼 더 많이 올렸을텐데 수종이 힘안흘게
우악 눈 아퍼 수종이한테 줄 하트를 1시간 동안 만드니 눈이 아프군....
수종아 엽서 꼭보내고 화화화화이이이이팅팅팅팅 울집 주소:서울시 강동구 상일동276-4
꼭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