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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소식

by 이다솜,혁근 posted Jan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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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증조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
벌써 90세가 훌쩍 넘으셨고, 많이 힘드셨던 모양이야.

아쉽게도 너희들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구나.
장정 끝나고 따로 인사드리기로 하고,
너희들끼리 그곳에서 명복을 빌어드리기 바란다.

온가족이 항상 너희들의 발걸음을 따라 함께하고 있단다.
힘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