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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우리인엽이!!!!

by 대장들께!! posted Jan 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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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안녕 힘들텐데도 참고 가고 있는 아들이 너무 대견스럽구나
어제는 야간행군도 하고 엄마는 인엽이가 너무 자랑스럽다
엄마도 인엽이가 세상에 태어나기전에 산에 많이 다녀단다
이번 경험으로 쪼금 더 자란 아들이 되길 바란다 화이팅!!!
선엽이가 형아 보고싶단다 언제 오냐고 자꾸 묻는다
어제는 선엽이가 아팠는데 오늘은 다나았어 어린이집에 갔다 왔단다
아빠는 서울에 올라갔단다 제주도까지 갔다 올거야
여러사람과 같이 행동 하는거니깐 항상 조심하고
엄마 독수리타법이잖아 너무느리다 호호호
감기걸리지말고 밥 잘먹고 질서 잘지키고 여기서도 엄마는 잔소리꾼이다 글치!
엄마가 밉겠는걸 호호호!
참 인엽ㅇ; 사진봤다 걱정했던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
인엽아!!!!
씩씩하게 용감하게 꿋꿋하게 화이팅!!!!!!
인엽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