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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성현보아라

by 조 성현 posted Jan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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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컴퓨터에 혹시 너의 소식이 올라오면 1초라도 빨리 보고싶어서 아빠 엄마 모두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 엄마는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에서 탐험연맹 홈페이지를 뒤지며 살고, 아빠도 퇴근하면 빨리 집으로 와서 엄마와 컴퓨터앞에 앉는다 . 오늘 너의 이메일을 보았는데 아빠는 안부르고 엄마만 부르면서 편지를 썻기에 좀 화가 나려고했다. 다음부터는 아빠엄마라고 편지에 써주렴. 그리고 경복궁에 아빠가 엄마,유라 데레고 나갈께.
너의 사진도 보았다. 힘들어하는 모습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더구나. 하지만 대원들 모두 힘든 과정을 참고 잘 따르고 있으니 성현이도 잘하리라고 믿는다.
맛있는 것 많이 준비해서 경복궁으로 나갈께.
그럼 장한 아들 성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