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이 힘들지
아빠가 경훈이 많이 보고싶네-
어디 아픈데는 .....
밥은 잘먹고-
날씨가 추워지니 동상 조심하고
발은 항상 미지근한 물로 닦고 발에 비누칠은 절대 하지 말거라.
어렵고 힘들더라도 꿋꿋하게
서울 입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바란다.
우리아들 힘내라고 아빠가 큰 소리로 경훈이 "화이~~~팅
소식은 인터넷으로 보고 있다.
새김글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된다.
10층의 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에서 시작된다.
천리 길도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 노자의 어록 중에서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66-1 태경삼익아파트 비동6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