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진희야 .창현아 !사진 잘보았다힘든 길을 추위와 싸우며 서울로 향하는 네모습아빠는 '너희가 대견스럽고자랑스럽구나아직도 서울 올날은 멀고도 험하지만너희들이 선택한길을 걸으며인생의 자신감과 용기를 배우길 바란다이쁜 우리딸 . 씩씩한 우리 아들아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