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승주야
승주의 편지를 보고 역시 우리 아들이구나 생각했다.
힘들고 고된 행군이지만 그 속에서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마음이 표현 되어 있었어
엄마의 마음이 한결 가볍다.
보고싶은 아들
만날 날이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몸은 더 피곤 하고 지치겠구나.
그러나 마음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행군하기를 바란다.
친구들 편지를 보니 초코 파이랑 우유가 먹고 싶은 것 같아서
엄마도 준비 해서 경복궁으로 갈게.
중부 지방으로 올수록 날씨가 추울텐데 어떻게 옷은 잘 정리해서 입고 있는지?
발은 괜찮으지
승주가 잘 하고 있겠기만 엄마의 노파심에 걱정이 되는구나.
승주야 힘내고 잘지내라......힘내라 힘!
2004.1.9.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3
» 일반 또 하루가 지나다 남승주 2004.01.09 147
36488 일반 오늘쯤이면 상주에... 조한웅 2004.01.09 187
36487 일반 우리의 영웅 준일아 !!!! 이준일 2004.01.09 114
36486 일반 형아! 활 만들었어.^-^ 남경록 2004.01.09 148
36485 일반 오빠에게 김현진 2004.01.09 123
36484 일반 장한 아들 김현진 2004.01.09 118
36483 일반 대장군...^^ 김기범 2004.01.09 111
36482 일반 영남땅을 돌아보고 있는 우리 딸에게 정귀련 2004.01.09 364
36481 일반 Re..잘먹고 잘살아라..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319
36480 일반 잘먹고 잘살아라..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147
36479 일반 지용아 엄마 동생이당~~ 박지용 2004.01.09 288
36478 일반 승범아..형이다... 혜숙경숙 오빠다...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243
36477 일반 너의 엽서를 받고 윤건 2004.01.09 167
36476 일반 우리언니 힘내 정귀련 2004.01.09 153
36475 일반 힘내거라.. 아들들아. 김영완,김영관 2004.01.09 247
36474 일반 오늘 네 목소리 들려줄거지? 남경록 2004.01.09 229
36473 일반 벌써 칠곡이라고?민수야 김민수 2004.01.09 177
36472 일반 야간행군 힘들지? 이 유동 2004.01.09 122
36471 일반 밤에 춥지 않니? 이 유동 2004.01.09 153
36470 일반 팥지엄마 이낙희 2004.01.09 327
Board Pagination Prev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