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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

by 김현진 posted Jan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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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행군 정말 힘들겠다
이제 남은 시간 일주일
엄마 아빠는 어제 실미도 영화를 보는데
현진이 생각이 더욱 간절하드라
우리 현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인데.
같이 팝콘을 먹으면서 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보고 싶은 아들 빨리 보고싶다
고단하고 힘들지라도 경복궁을 향해 화이팅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