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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대 사진 올라온것 보았단다.
힘든것을 알고 갔지만 그래도 힘든 하루 하루의 일정을 열심히 하고
있어서 엄마도 힘이 되는구나.

전화 방송 중에서 영완이는 반을 왔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그말
그래 정말 반을 왔지.
우리 조금만 고생하자.
영관아
방송에서 준비물을 엄마가 알아듣지 못하겠더라.
엽서로 알려주기 바란다.

대장님께서 전하는 소식 전화방송으로 너희들이 힘든 가운데
다들 잘 있음을 알수 있단다.

서로들 협력하에 모든 대원들 건강하게 완보하기를 바란다.
서울에 도착하는 그 기분으로 출발했다는 그 말 잊지말고
힘든 가운데 너희들이 웃음 간직하고 걸을 수 있는 작은 일들
그리고 새로운 대원들과의 소소한 이야기들 돌아와서 지난번처럼
재미 있게 웃으면서 나누자.
삼촌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들 너희들을 자랑스러워 하신다.

힘내고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행복으로 알고
서울에서 만나는 그 설레임으로 최선을 다하자.

영관이. 영완이..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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