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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칠곡이라고?민수야

by 김민수 posted Jan 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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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림픽공원을 걸으면서 너도 이런길을 걸을것을 상상해본다.
사실 잠시후에 집에 가서 밥도먹고 쉬기도 하니까 조금은 참을 수있는데
저녁까지 걸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혹시 깃발을 펄럭이며 목청것 노래를 부르며 신나라 걸으면 더욱 좋겠지만
오늘은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산길을 걸으며 새소리 바람소리가 들렸었는지
사실은 엄마는 네가 부럽다. 내가 초등학교 다니면 나도 그런데 가고 싶은데.............
지금 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은 어떤 것인지 생각하는 것도 좋겠지?
좋은 꿈꾸고 잘자거라.
항상 너를 지켜보고 사랑할께..................
하느님 아버지 우리 아이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게 불기둥으로 이끌어 주시니 감시합니다.
모세가 약속의 땅을 찾아 헤메이듯 우리아이들이 자신의 길을 찾고 힘들어할때 도와주시고 은총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