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팥지엄마

by 이낙희 posted Jan 09,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8일 52KM걸었다는 글을 보고 있노라니 엄마가 갑자기 팥지엄마 가 아닐까?
정말 대견하구나
엄마는 우리 낙희가 의지력이 약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도 있었단다
정말 정말 미안하구나
엄마의 편견으로 우리의 낙희를 잘못 인식하고 있었다니!

낙희야
오늘은 낙희가 오면 쾌적한 낙희의 방을 위해 이불 빨래 ,청소를 하였단다
또한 추운곳에서 너무 오래 생활한 것 같아 엄마 아빠가 옥 매트도 하나 선물 할려고
편한한 휴식을 위해 너에게 관심의 안테나를 세우고 있지
우리낙희
낙희에게 성인들의 훌륭한 말씀들을 들려주고 싶어도 우리낙희는 직접 체험하면서
느끼고 있으니 그 어떤 이야기도 필요 없을 거야
또한 우리 낙희는 책을 무지무지 좋아하니 어떠한 말들이 필요하겠니
앞으로는 낙희의 인생에 책임지고 열심.엄마는 낙희 사랑으로 열심 할꺼야
우리모두 낙희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모습을 그리워(아양,골난얼굴~~)하고 있어
가족 상봉 그날 경복궁에서 우리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