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눈을 뜨자마자 컴에 들어와 탐험소식을 보고 사랑하는 민전이 얼굴 어디있을까
이리저리 찾아본다. 대원들중에 맛있게 먹고 있는 점심시간 너의 뒷모습을 보았다.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직접 대원들과 불을 지펴 끓여먹는 점심식사 꿀맛이었지
엄마도 어릴적에 밥을 짓기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온돌 방을 따뜻하게 하여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었단다. 지금은 물질이 풍요롭고 현대식으로 개조되어 시골에 가야만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지만 ...
아궁이에 꺼내 먹던 노랑게 익은 군고구마는 꿀맛이었지...
어젯밤은 대장님의 형님 배려로 따뜻한 방안에서 잠을 잘 수 있었다니 다행이구나
제법 밤기운이 차가워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고마우신 분이구나 .
탐험대원들이 머무는 곳마다 격려해주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전아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는 길은 부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최선을 다하는일이란다. 지금도 잘 하고 있지
엄마는 동생과 매일 네 생각하면서 밤에 학교 운동장에 나가서 운동을 한단다. 우리 민전이는 이 시간 어디쯤 힘든 행군을 하고 있을까 아니 단잠을 자고 있을까? 걸으면서 숨이 가쁘고 땀이 날땐 민전이는 엄마보다 더 힘들거야. 하지만 잘 견뎌내고 있잖아 ... 국토탐험 마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이제는 탐험도 시작이 반이라고 중반을 넘어 일주일 남았다.
제법 생활에 익숙해져서 조금은 여유가 생겼으리라 생각된다. 탐험기간 동안 친구들과 많은 얘기도 나누고 우정도 쌓으며 정말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엄마에게 얘기해주렴
장난끼많아 때론 귀찮게하는 동생 민재 누나가 무척 보고 싶은가봐 달력을 보면서 경복궁에 언제 가냐면서 날짜를 세고 있단다. 그날이 기다려진다.
민전이 힘내라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6
36469 일반 오빠^-^ 이호진 2004.01.09 124
36468 일반 장현아 조금만 더 참아 - 문장현 아빠가 1 문장현 2004.01.09 306
36467 일반 형 !나 수호 윤수종 2004.01.09 218
36466 일반 오빠 보고싶어 조 성현 2004.01.09 170
36465 일반 일주일 남았구나! 윤수종 2004.01.09 115
36464 일반 오늘하루는... 이유동 2004.01.09 135
36463 일반 이모부다 이유동 2004.01.09 135
36462 일반 이젠 반밖에 안남았네 남승주 2004.01.09 143
36461 일반 딸둘.아들하나 김경숙.승범.혜숙 2004.01.09 195
36460 일반 늦은 밤에 우리 자랑스런 아들에게 남석용 2004.01.09 257
36459 일반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나았니? 조 성현 2004.01.10 211
36458 일반 대단해요 이다솜,이혁근 2004.01.10 112
36457 일반 사랑하는 내 아들 동관아 김동관 2004.01.10 171
36456 일반 행복한진솔 이진솔 2004.01.10 122
36455 일반 사랑하는 진희.창현이에게~~~~ file 진희 창현 2004.01.10 186
36454 일반 아름다운 강산, 아름다운 집배원 허산 2004.01.10 239
36453 일반 대견스런 귀련아!!!!!! 정귀련 2004.01.10 132
» 일반 잘 하고 있지. 민전이!!! 김민전 2004.01.10 215
36451 일반 뒷모습도 눈에띄는 예쁜 민지 김민지 2004.01.10 382
36450 일반 적응은 잘되고 있니? 이호진 2004.01.10 173
Board Pagination Prev 1 ...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