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야간에도 행군을 하다니 대단하다
유환이는 어깨도 쭉 펴고
눈도 크게 뜨고 씩씩하게 걷고 있겠지?
무거운 짐이 등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흐리는 땀도 닦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
달콤할 거야

어제 점심은
화덕을 만들어 라면을 먹었다면서 정말 맛있었겠다.
엄마 어릴적에 가을이면 들에는 바싹 마른
고추가지와 가지가지들이 널려 있었지
얼마나 잘 타던지 모아서 불을 지피서
밥도 해먹고 고구마도 구워먹으면 참으로 맛있었지
밥도 고소하고 누룽지는 더 고소하지
까맣게 딴 고구마는 지금도 생각해도 입맛이 돈다.

주환아 !유환아!
딸기우유와 쵸코파이가 그렇게 먹고 싶니?
걱정마라
씩씩하고 건강하게 도착하면
너희들이 좋아하는 오겹살, 막 담은 김치, 따끈한 밥에 맛있게 먹자...

엄마가 1주일 식단을 준비하고 있을께
그때보자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42629 일반 6、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7 1061
42628 일반 5、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6 1030
42627 일반 4、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5 1124
42626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82
42625 일반 2、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3 976
42624 일반 1、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2 922
42623 일반 *사랑하는 한울아 보아라* 엄마가 2002.07.27 1068
42622 일반 #소은이언니에게 # 권소은 2004.07.20 996
42621 일반 金枝玉葉 아들!딸아! 안시형/시원 2007.08.08 1659
42620 일반 힘찬출발,자랑스런 아들 !! secret 채승헌 2009.07.28 2
42619 일반 힘찬이누나§형선이누나 이힘찬 2004.07.17 1390
42618 일반 힘찬아...힘찬아...힘찬아...... 아빠,엄마 2002.12.31 1217
42617 일반 힘찬아 현선아 이힘찬, 박현선 2004.07.19 1334
42616 일반 힘찬아 이힘찬 2004.07.17 1191
42615 일반 힘찬격려의 글(?) 최찬 2003.08.07 1426
42614 일반 힘찬 출발을... 강덕근 2009.07.22 858
42613 국토 종단 힘찬 출발을 위한 휴식! 멋진 자세구나 2연대 노장한 2016.08.01 58
42612 일반 힘찬 출발 정민지 2004.07.16 966
42611 일반 힘찬 첫걸음을 걸었을...상현아~~ secret 상현엄마 2022.08.06 1
42610 일반 힘찬 전진을 위하여~~~ 최낙훈 2008.07.28 9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