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Pr. 이진솔 아브라함에게!!!

이진솔아브라함!
안녕? 많이 힘들지?
지난주회때 너는 이번행사를 말하지 않았다.
내마음과는달리 아직도너는나를 어렵게만대한다고생각했다.
처음에 네가 그렇게나 큰일에 도전한다는소식을 들었을땐
나는 무척놀랐단다.
솔직히 아브라함은 몸과마음이 아직여려서 그렇게큰일을
감당하하기엔 무리일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란다.
그렇지만 곧대견스러운마음이 들었고 기대하는마음으로 바뀌었단다.
"그래할수있을거야, 그럼할수있고말고, 정말훌륭하군" 하고 말이다

일정을보니 이제반(1/2)을 넘었구나.
날씨는추운데 온몸전체가 안아픈곳이없이 고통스러우리라
그냥그자리에 주저앉아대열에서 이탈하고싶은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것이다.
육체적인고통을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소중한체험을하고 있으리라
서로 도와가면서 격려해주면서 앞으로전진하는 동료친구들과
그동안 쌓아온 동료애가 힘을주고, 몸은떨어져있지만 마음으로
너와힘든일정을 같이하고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도가
용기를 주고, 그 외에도 너를생각하며 씩씩한진솔이의 성공을
기대하는 이곳이웃들의성원이 너를지탱해 주리라 믿는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우리보다도 더잘아시는 하느님께서 너를,
아브라함을, 진솔이를 진실로 보호해주고 계시리라 믿는다.
너와나는 자랑스런 레지오단원이다.
오늘 주회때 아브라함을 위한기도를 단원들과함께 바칠 것이다.
아브라함도 나머지반(1/2)을 정말힘든 나머지반을 기도와함께
잘극복하길 거듭거듭소망하마.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 오늘하루도 저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잘돌보아주신 저희단원 이진솔아브라함에게
더많은 은총과 용기를 주시어 대한민국을 종단하는 그 큰도전을
무사히 마치고 늠름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태어나 이웃과
사회와 나라를 생각하는 가슴넓은 남자로 성장하도록 고와주십시오.
모든일에 감사하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인품과 사랑을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아브라함을 다시만났을땐 전보다더 친하게지낼수있게 도와주십시오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너를 그리는 요셉아저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