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경연아?
건강하게 잘 있지?
오늘은 또 어떤 소식이 올라와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아침에 눈을 떤단다.
어제는 너의 편지와 목소리를 들었고, 또 어제 행군을 하면서 어떤 이야기 거리들이 있을까 하고 엄마는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낙동강을 지나가는 너의 대원들의 사진에 엄마는 그만 깜짝놀라고 말았단다.
아니 이럴수가! 제일 앞에서 깃발을 들고 있는게 아니니 ?
늘 잘하고 있겠지? 씩씩하니까? 하고 믿고 있었지만 이렇게 맨 앞에서 깃발까지 들고 걸어 가는 내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정말 " 장하다 내아들" 마음같아서는 지금 당장 달려가 널 꼭 안아주고 싶단다. 하지만 참아야 겠지?
널 만나는날 까지 꾹 참을께.....
아침마다 너희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는 우리 경연이 뒷모습이라도 찍혔으면 하고 기도했었는데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오늘은 엄마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이었단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 하고 또 좋은 선물 기다릴께...
어제는 정말 좋은 경험도 하고 재미있게 행군을 했다는 소식에 엄마는 너무나도 기뻤단다.
돌담을 쌓고 나무나 지푸라기로 불을 지펴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는 얘기를 듣고 그 라면은 정말 잊을수 없는 라면이 었겠구나! 엄마도 그 라면이 먹고 싶네~
엄마가 시골에서 자랄때 에도 검은 무쇠솥에 나무나 지푸라기을 이용해서 밥을 해 먹었었단다. 뿌연 연기가 날때면 눈물을 줄 줄 흘려가면서 밥을 짓기도 했었어 하지만 그 밥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
너에게도 평생 잊을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지?
오늘도 좋은 경험 많이 하길 바래..... 우리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사랑해...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6229 일반 아들 어때... 김문석 2005.08.04 127
6228 일반 아빠가 여도훈 2005.08.04 127
6227 일반 장하다 3남매 이승은 승호 승재 2005.08.03 127
6226 일반 어떤 어려움이라도 뚫고......... 박한울 2005.08.03 127
6225 일반 비바람에도 행군은 계속되고... 박병현 2005.08.02 127
6224 일반 씩씩한 우리 아들... 멋진김경호 2005.08.01 127
6223 일반 헉,,,,,, 더워 현진식 2005.08.01 127
6222 일반 들이대라~~ㅋㅋ 이준형 2005.08.01 127
6221 일반 아빠다! 전민탁 2005.08.01 127
6220 일반 자랑스런 큰아들 손진태 2005.08.01 127
6219 일반 유동희 조원대 2005.07.31 127
6218 일반 한단계 더 성숙해졌을 아들!!!!! 정수교 2005.07.31 127
6217 일반 잘잤니?박상재 별동대 박상재 2005.07.31 127
6216 일반 사랑스런 아들에게 김권수 2005.07.30 127
6215 일반 대선아 힘 내라..... 손대선 2005.07.30 127
6214 일반 이제 조금만 더 힘쓰면 되겠다. 전태환 2005.07.30 127
6213 일반 5일째다. 힘들지! 김강민 2005.07.30 127
6212 일반 오빠 홧팅 서동근 2005.07.29 127
6211 일반 한별파이팅111 구한별 2005.07.29 127
6210 일반 멋쟁이 아들 김종헌 2005.07.28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1816 1817 1818 1819 1820 1821 1822 1823 1824 182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