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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아, 엄마

by 윤수종 posted Jan 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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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아, 엄마 편지 잘 받아보았니?
오늘은 어디만큼 왔니?
엄만 지금 작은 고모네야,,
작은고모가 오늘 족발집을 오픈 했거든,그래서, 일도 도와 줄겸 용인에 와 있단다.
내일 하루 더 도와 드려야 될것 같아.
아들!
어제 라면 잘 끓여 먹었는지?
힘들여서 끓여 먹으니 더 맛있었겠다.
수종아!
우리 아들 아주 잘 하고있네!
지금 이시간 긴 행군 마치고 꿈나라속에 있겠다.
잘자고 내일또 만나자,,,,,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