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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전아!
잘 견디고 있지?
고원희 선생님이다.
이렇게 엄청난 일을(나보고 해라해도 선듯 용기가 나지 않는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구나.
고집스럽고, 올곧은 민전이가 이번 국토순례에서 더욱 성숙해서 돌아오겠지?
높은 산도 시퍼런 강과 바다도 옆에끼고 걷겠지?
차갑고 매서운 바람도, 한낮에 머리를 달구는 겨울 햇살도 온몸으로 받아내며...
조상들이 목숨지켜 온 역사의 현장을 걷고있겠지?
민전이처럼 우리 땅을 온몸으로, 고통으로 느끼는 친구들은 몇 안될것 같구나.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용감한 엄마도 잘 견디고 계시겠지?
(힘든 소식들을때마다 매일 눈물짓고 계시겠지만...)
우리 민전이를 더욱 강하게 의젓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시간들이니까.
민전아! 점점 경복궁이 가까워 지고있네!
완주하고 당찬 모습으로 경복궁에 입성하는 니 모습을 생각할께
그때까지 아픈 발 잘 감싸고 건강해! 찬바람에 기침하지 말아야 할뗀데...

2004..1.11 양산에서 고원희 선생님이 당찬 민전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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