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민전아!
잘 견디고 있지?
고원희 선생님이다.
이렇게 엄청난 일을(나보고 해라해도 선듯 용기가 나지 않는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구나.
고집스럽고, 올곧은 민전이가 이번 국토순례에서 더욱 성숙해서 돌아오겠지?
높은 산도 시퍼런 강과 바다도 옆에끼고 걷겠지?
차갑고 매서운 바람도, 한낮에 머리를 달구는 겨울 햇살도 온몸으로 받아내며...
조상들이 목숨지켜 온 역사의 현장을 걷고있겠지?
민전이처럼 우리 땅을 온몸으로, 고통으로 느끼는 친구들은 몇 안될것 같구나.
이런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용감한 엄마도 잘 견디고 계시겠지?
(힘든 소식들을때마다 매일 눈물짓고 계시겠지만...)
우리 민전이를 더욱 강하게 의젓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시간들이니까.
민전아! 점점 경복궁이 가까워 지고있네!
완주하고 당찬 모습으로 경복궁에 입성하는 니 모습을 생각할께
그때까지 아픈 발 잘 감싸고 건강해! 찬바람에 기침하지 말아야 할뗀데...

2004..1.11 양산에서 고원희 선생님이 당찬 민전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6
36329 일반 형 , 파이팅! 윤수종 2004.01.11 126
36328 일반 더 멋져보이네 남석용 2004.01.11 159
36327 일반 얼마나 추웠을까 김현진 2004.01.11 132
» 일반 당찬 민전에게 김민전 2004.01.11 145
36325 일반 눈물의 편지전달식을 보고... 백경연 2004.01.11 161
36324 일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경록! 남경록 2004.01.11 307
36323 일반 소나무 두그루 허산 2004.01.11 268
36322 일반 사랑해!!!^^ 김기범 2004.01.11 134
36321 일반 막내보아라 김 경숙 2004.01.11 116
36320 일반 주님의 아들 요셉아 !!! 이준일 2004.01.11 178
36319 일반 만수야 정수야 박만수,박정수 2004.01.11 267
36318 일반 보고 싶은 오빠에게 윤건 2004.01.11 158
36317 일반 경록이도 누나처럼 분홍옷 입여 보낼껄.. 남경록 2004.01.12 346
36316 일반 조금 미안한데 정승수,정아랑 2004.01.12 189
36315 일반 경복궁이 가까워진다 김민전 2004.01.12 231
36314 일반 장한 우리 둘리 이 유동 2004.01.12 204
36313 일반 장한 성현이에게 조 성현 2004.01.12 154
36312 일반 동관아! 김동관 2004.01.12 166
36311 일반 가슴 떨리는 월요일 아침에.... 남석용 2004.01.12 156
36310 일반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이호진 2004.01.12 144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