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 싶은 오빠에게
오빠,안녕?나 경선이야.
오빠,몸건강해?난 몸 건강 한데
맨날 걸어 다니기만 하지.너무힘들겠다.
그래도 참고 걸어가지?밤 에도 걸어 가닌까 나라면 무서워서 못 걸을껄?
오빠는 안 무섭겠지.나보단 더 겁이 없으닌까.오빠 오면 많이 양보할께.
오빠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매일 싸우기 만 해도 오빠 없으닌까 심심하다.
아빠,엄마가 오빠 많이 걱정하는거 같아.사실 나도 오빠가 걱정이 되거든.
엄마는 오빠 걸어 가는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았어. 원래 물고기 잡는 바탕이 잖아.
오빠가 안갔으면 내가 하모니카 부는거 볼수 있었을텐데. 마술도 했어. 아줌마도 오셨는데.
그리고 오빠 밥은 맛있는 것도 못먹지? 나 별로 편지 못 보내지? 그럴 이유가 있어.
엄마는 편지를 많이 보내?그러시겠지.엄마는 오빠가 걱정되니까 당연하지.
오빠. 그럼 더 건강하고 더욱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안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6329 일반 왕건이 잘 있지!! 정유환,주환 2004.01.12 252
6328 일반 작은 영웅! 나의 조카 진솔! 이진솔 2004.01.12 243
6327 일반 장현아 이젠 몇일만 참으면 된다 문장현 2004.01.12 319
6326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이 진솔 2004.01.12 124
6325 일반 오빠에게 허산 2004.01.12 127
6324 일반 패러와 냉수마찰 이주홍 2004.01.12 255
6323 일반 고마운 내 아들에게 이 진솔 2004.01.12 162
6322 일반 날아라! 민지 천사 김민지 2004.01.12 399
6321 일반 칠탄이다 이충덕 2004.01.12 188
6320 일반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이호진 2004.01.12 144
6319 일반 가슴 떨리는 월요일 아침에.... 남석용 2004.01.12 156
6318 일반 동관아! 김동관 2004.01.12 166
6317 일반 장한 성현이에게 조 성현 2004.01.12 154
6316 일반 장한 우리 둘리 이 유동 2004.01.12 204
6315 일반 경복궁이 가까워진다 김민전 2004.01.12 231
6314 일반 조금 미안한데 정승수,정아랑 2004.01.12 189
6313 일반 경록이도 누나처럼 분홍옷 입여 보낼껄.. 남경록 2004.01.12 346
» 일반 보고 싶은 오빠에게 윤건 2004.01.11 158
6311 일반 만수야 정수야 박만수,박정수 2004.01.11 267
6310 일반 주님의 아들 요셉아 !!! 이준일 2004.01.11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1811 1812 1813 1814 1815 1816 1817 1818 1819 182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