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성현: 고모령을 넘어서 한발 한발 경복궁을 향하는 너의 발걸음이 이제 점점 가까이서 들리는 듯하다 이제 5일만 잘 참으면 아빠엄마 유라가 경복궁에서 너를 기다릴께 힘내라 사랑하는 성현아. -[01/12-02:52]- 조 성현: 무지무지 보고싶어! 아빠. -[01/12-02:55]- 조 성현: 무지무지 보고싶어! 아빠. -[01/12-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