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아들아
오늘 페러글라이딩을 한다던데 어땋게 되었니 ?
재미있었는지 아니면 무서웠는지 궁금하구나
아마도 너는 재미 있었을 거야
오늘도 힘들었지
엄마는 우리 아들이 너무 자랑스러워서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붙잡고서
막 자랑하고 싶단다
우리 진솔이가 中2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이야
이제 집으로 돌아 올 날도 점점 가까워 지네
5일밖에 안 남았쟎니
엄마도 진솔이를 만날날을 기다리면서
우리아들이 끝까지 무사히 종주하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을께
아침에 전화로 너의 목소리를 들었단다
힘내서 경복궁까지 가겠다는 우리 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반가워서 눈물이 핑 돌더라
장하다 이 진 솔 !
그래 힘내서 끝까지 가자
우리 모두는 진솔이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단다
너무 힘 들때에는 밥 먹는것도 귀챦은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먹어야 힘을 내니까
먹기 싫더라도 꼭 챙겨 먹도록 해라
또 소식 전 할께
진솔이의 열렬한 펜인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6
36309 일반 칠탄이다 이충덕 2004.01.12 188
36308 일반 날아라! 민지 천사 김민지 2004.01.12 399
36307 일반 고마운 내 아들에게 이 진솔 2004.01.12 162
36306 일반 패러와 냉수마찰 이주홍 2004.01.12 255
36305 일반 오빠에게 허산 2004.01.12 127
» 일반 보고싶은 아들아 이 진솔 2004.01.12 124
36303 일반 장현아 이젠 몇일만 참으면 된다 문장현 2004.01.12 319
36302 일반 작은 영웅! 나의 조카 진솔! 이진솔 2004.01.12 243
36301 일반 왕건이 잘 있지!! 정유환,주환 2004.01.12 252
36300 일반 아싸!!엄마가 펜 사준대!!!!!!!!!!!!!!!!!! 김민지 2004.01.12 247
36299 일반 진짜 넓고 넓은 대한~~민국 남경록 2004.01.12 183
36298 일반 심하다, 우리 딸. 정귀련 2004.01.12 327
36297 일반 사랑하는 동생 도헌아~~ 송도헌 2004.01.12 378
36296 일반 큰마음 김주영 김주영 2004.01.12 119
36295 일반 영서야 안뇽-^^ 김영서 2004.01.12 206
36294 일반 어디쯤? 이유동 2004.01.12 129
36293 일반 산사라산산 허산~~ 허산 2004.01.12 143
36292 일반 박영민 힘내라!!! 박영선.박영민 2004.01.12 173
36291 일반 김주영 알지? 김주영 2004.01.12 166
36290 일반 끝까지 잘 할 수 있지? 박정수 2004.01.12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