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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조카 동관에게

by 김동관 posted Jan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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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어지간히도 안가더니 인제야 월요일이 되었다.
우리동관이 잘 하고 있지
조금전에 밖에 나가보니 눈이 내리네 여기도
외투도 없이간 동관이가 많이 걱정이다.
이모부도 우리 동관이가 장하다고 그러더라.
동성이는 화면속에 너 보고 지도 서울갈거라고 난리다.
형아가 보고싶은지 형아 어디야? 하고 묻기도 하네
.
우리동관이가 얼마나 멋진 길을 가고 있는데 맞지 동관아?
이제 몇 일만 더 고생해 .
그럼 온 가족이 널 만나러 갈꺼니까.
경복궁에서 태건이 삼촌이랑 가족들만나고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서 이모랑 만나자.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듬직한 형아오빠가 우리동관이이길...
김동관 아자아자화이팅!!!!!!!!
사랑하는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