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1.13 00:49

조회 수 128 댓글 0
낙희의 씩씩한 목소리를 듣고 마음이 한결 놓이나 싶더니 눈이라니!
낙희의 옷을 적시는건 아닌가 아빠와 엄마는 걱정이야
두꺼운 외투도 아니고 그저 기쁨이의 가방 무게만 줄이느라고......
낙희야
물집이 생겨 아픈 발인데도 불평한마디 하지 않고, 씩씩한 너의 목소리 에
엄마는 대견스럽기만 하였는데
함박눈이 내려 엄마의 마음이 무겁기만하네
지금쯤은 우리기쁨이가 꿈나라에 있겠지
얼었던 얼굴, 젖었던 머리카락 엄마가 쓰다듬어 주어야 하는데
낙희야
엄마가 낙희 키 커야 한다고 저학년땐 많이도 주물러 주었는데
다리가 너무 혹사 당했지 엄마가 안마사가 되어 줄께
주일 이른 아침 너희들의 편지 전달 사진과 다른 친구들의 글을 보고 엄마는 얼마나
울었던지 지금도 눈시울이 ....
낙희야 사랑한다 우리 예쁜 낙희 신데릴라 12시 넘지 않게 예쁜 모습으로 만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0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686
36229 일반 눈~이다. 정귀련 2004.01.13 267
» 일반 이낙희 2004.01.13 128
36227 일반 예쁜 눈이 오고 있다...주영아.. 김주영 2004.01.13 306
36226 일반 눈내리는 밤 잠잘자고 ~~ 진희야 창현아 ! file 진희 창현 2004.01.13 213
36225 일반 장한아들^^ 김기범 2004.01.13 119
36224 일반 첫 눈 보다 더 반가운 민지 목소리 김민지 2004.01.13 348
36223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문장현 2004.01.13 155
36222 일반 하늘아래 내 아이들. 이재민.재석 2004.01.13 239
36221 일반 좋은하루 보내거라. 이호진 2004.01.13 160
36220 일반 진짜 사나이 동관이 에게!! 김동관 2004.01.13 204
36219 일반 눈이 왔단다. 정주환,정유환 2004.01.13 143
36218 일반 항상 즐거운 맘으로 생활하는 호진아 이호진 2004.01.13 210
36217 일반 남은 힘을 모아 이진솔 2004.01.13 111
36216 일반 눈 내리는 날 이주홍 2004.01.13 141
36215 일반 경훈아~ 이경훈 2004.01.13 135
36214 일반 대견스런 우리 조카새끼들....... 박영선.박영민 2004.01.13 181
36213 일반 생의 여정 ! 이 진솔 2004.01.13 166
36212 일반 남은 힘을 모아 그곳 까지 이진솔 2004.01.13 163
36211 일반 수지네 간다 김영완,김영관오빠 2004.01.13 197
36210 일반 듬직한 우리 아들아 ! 이 진솔 2004.01.13 156
Board Pagination Prev 1 ...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