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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목 소리를....

by 김 경숙.혜숙.승범 posted Jan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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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아!
안녕 .그래 꼭 정읍역 에서보자 건강하지?
수.목.금요일이면 만나네 우리막내딸
사랑하는 우리딸 경복궁 까지최선을 다하라.

혜숙아!
안녕. 편지가 잘 도착하였나 보군아!
우리 큰딸 울었나 보군아 아빠도 조금은
눈물이 나더군아 사랑하는 우리집 장녀 힘내라!

승범아!
오늘은 조금 추워서 힘이들었니?
승범이가 둘째인데 제일 늦게쓰는군아
아빠마음 이젠이해 하겠지! 웃으면서 걸어라

아들 하나 딸둘 .

하라 ! 안되면 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