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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그리운 내아들을 만날수 있구나..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다...한걸음 더 성숙해진 너의 모습에서 엄마는 한결 믿음직스럽고.자랑스럽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 하룻밤만 잘 지내고..내일 기쁜마음으로 만나자..
내일 13:00도착이라는데....너를 위해 뭘 가지고 가야할지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해 지는구나..
아빠도 너를 많이 기다리시는 것 같더라...
내일 오후도착이면 아빠도 마중 나올수 있는데...낮도착이여서 엄마만 나갈것 같다..
그래도 엄마는 혼자라도 일찍 너를 만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오늘 열기구 탐험도 있다지?
재미있게 남은시간 최선을다해서 임하고..친구들 동생들 형들과도 마지막 남은시간 서로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 오거라..
사랑한다...
오늘밤....그동안 어려운일 모두 잊고...푹자고..내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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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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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9 일반 드뎌 8월이네, 최원준 힘내 원준 아빠 2002.08.01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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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2 유럽문화탐사 드뎌 낼이구나 서은영 2009.08.06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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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0 일반 드뎌 독도에 올랐구나!!! 김윤신 2008.07.24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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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7 국토 종단 드뎌 아빠가 ~~ 임성준 2010.07.28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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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5 유럽문화탐사 드뎌 오는구나 이연수 2012.08.02 524
» 일반 드뎌 오는구나... 이호진 2004.01.15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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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52 일반 드뎌 육지로 진출했남??? 유진선 2008.01.06 221
32451 국토 종단 드뎌 주영이 얼굴 봤다. 1 정주영 2010.01.12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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