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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by 이진솔 posted Jan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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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아
눈내리는것도 즐기고 추위와도 이기고 마무리 잘 하고 있다고 걱정 하지 말라는 4대대 진솔이 편지가 없더라.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더 찐한 하느님의 체온을 느끼고 싶어서 신청한 교육인데 무슨내용인지 몰라도 3박4일 꾸르실르교육들어간다.
진솔아
형과 정선에게 우리집에서 무섭다고 데려다달라고 보채는일은 없겠네?
이젠 무서움과 자유롭게 되었겠구나
내가 도전해서 이긴것 처럼 16일 가까워지니 설레인다.
아줌마도 나이 더 먹기전에 도전하고 싶다.
이말에 진솔이 비웃제
그래 진솔이니깐 해내었지 내가 할수 있겠나 꿈도 못꾸보나.
진솔아
넌 해내었구나 장하다.
많은고통과 많은 생각과 이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든 시간과 싸워야했겠니?
진솔아
네가 자랑스럽다.
넌 해내고 말았구나
네가 자랑스럽다.
이젠 널 약한 아이로 보이지않고 멋진사나이로 보여진다.
네가 이번 겨울방학에 여러사람에게 감동먹였다.

헬레나아줌마